K패스 모두의카드 카드번호 확인, 9월 환급 놓치지 않는 방법

 


K패스 모두의카드 카드번호 확인하세요, 9월까지 환급 놓치지 않는 법

최근 환급금이 예상보다 적게 들어왔다면, 카드번호 하나 때문에 환급을 놓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7월에는 확인해야 할 내용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게다가 9월까지는 시차출퇴근 시간대에 타면 환급을 더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오늘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지금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모두의카드, 얼마나 돌려받는 구조인가요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가 확장된 제도입니다.

환급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이용자 유형에 따라 20~53.3%)을 돌려받는 기본형, 그리고 모두의카드형입니다.

모두의카드형을 쉽게 설명하면, 정해진 기준금액까지는 본인이 부담하고 그 이후 이용금액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매달 이용 내역을 시스템이 계산해 두 방식 가운데 더 유리한 쪽으로 자동 환급해 줍니다.

월 이용금액이 적은 달에는 기본형이 유리할 수 있고, 이용금액이 많아지는 달에는 모두의카드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4월 추경으로 모두의카드형의 환급 기준 금액이 기존보다 50% 이상 낮아졌습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보다 적게 타도 초과분 환급을 받기가 훨씬 쉬워졌다는 뜻입니다. 이 혜택은 9월 30일 사용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지금 카드번호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5월 이전에 카드를 등록해 두셨던 분들 가운데 일부는, 이후 대중교통 이용 기록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는 카드번호를 다시 등록해 달라고 안내했고, 기한은 7월 7일이었습니다.

이미 지난 날짜라 해당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한을 넘겼다고 등록 자체가 막힌 건 아닙니다. 다만 기한 안에 등록하지 않아서 놓친 기간의 환급은 소급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카드번호를 확인하고 등록해 두면, 앞으로 9월까지 남은 기간은 정상적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번호가 예전 그대로이고 재발급이나 교체를 한 적이 없다면 별도로 손댈 것은 없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에 카드를 재발급받았거나 분실 후 새로 만든 경우
  • 카드사를 바꾸거나 카드 종류를 변경한 경우
  • 5월 이전부터 카드를 등록해 두고 그 뒤로 한 번도 확인하지 않은 경우

확인 방법

K패스 앱이나 모두의카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MY 메뉴에서 내 카드 정보를 열어보면 됩니다.

등록된 카드번호와 지금 실제로 쓰고 있는 카드번호가 같으면 그대로 두면 됩니다. 다르다면 재등록 버튼을 눌러 새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끝입니다.

시차출퇴근 시간대에 타면 더 받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알아두면 좋은 혜택이 있습니다.

정부가 지정한 시차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본형 환급률에 30퍼센트포인트가 추가로 붙습니다. 시간대는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입니다.

출퇴근 시간을 조금 조정해서 이 시간대에 이동하시는 분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무엇을 하면 될까요

최근 카드를 재발급받았거나 카드사를 변경했다면 카드번호부터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5월 이전 등록 후 한 번도 확인하지 않았다면 함께 점검해 보세요. 여유가 있다면 시차출퇴근 시간대를 활용해 추가 환급도 챙길 수 있습니다.

지금 한 번만 확인해 두면, 30초만으로도 9월까지 받을 수 있는 환급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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