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캐나다 탈락, 근데 알고 보니 이겼다?

 


"접전이었다" 캐나다 총리도 인정한 한국 잠수함 기술력

■ 결론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팀 코리아'가 도전한 60조 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서 독일 TKMS에 밀려 수주에 실패했어요. 하지만 내막을 보면 기술력이 아니라 '나토 동맹'이라는 정치적 요인이 갈랐다는 평가가 많아요.

■ 캐나다 총리도 인정한 실력

마크 카니 총리가 발표 현장에서 직접 이렇게 말했어요.

"매우 우수한 두 업체 사이에서 힘든 선택이었다. 양사 플랫폼 모두 해군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

■ 승부처는 기술력이 아니었어요

  • 한국의 KSS-Ⅲ: 이미 실전 배치·검증 완료된 실물 잠수함
  • 독일의 212CD: 아직 건조도 안 된 도면상 잠수함

그런데도 독일이 선정된 건, 캐나다가 북극 안보와 나토 상호운용성을 중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해요. 독일·노르웨이의 212CD가 나토 운용 체계와 연계성이 높았다는 거예요.

■ 대통령도 직접 격려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날 SNS에 이렇게 남겼어요.

"우리 저력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줬다. 우리 잠수함은 세계적인 잠수함 강국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HD현대중공업도 "대한민국이 원팀으로 뛰었던 경험은 K-방산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캐나다는 한화오션을 예비 공급업체로 남겨뒀어요. TKMS와의 본협상이 결렬되면 곧바로 한화오션과 재협상할 수 있어요.

■ 현지 반응

캐나다 파트너 기관들과 지역사회도 아쉬움을 표했어요. 한화오션이 철강업체 알고마스틸에 약속했던 3억 4,500만 달러(약 5,195억 원) 투자도 함께 중단됐어요.

■ 마치며

'패배'라는 결과보다, 실전 검증된 잠수함으로 잠수함 강국 독일과 나토 동맹을 상대로 끝까지 접전을 벌였다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어요. 예비 공급업체 지위가 남아 있는 만큼, TKMS와의 본협상 결과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본 내용은 2026년 7월 언론 보도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이후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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